마을을 움직이는 사람들2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는 마을만들기 문화 확산과 작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3인 이상 모임 『마중물 사업』을 공모하였습니다.
올 해는 35개의 단체가 선정되었고, 안산 곳곳에서 다양한 주제로 공동체 활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안산의 희망찬 변화를 꿈꾸며 시작하는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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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미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무국장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소소한 삶을 담다 |

처음부터 우거진 산이 없고, 처음부터 깊은 물길은 없습니다.
한 그루의 나무가 무성해지기까지 많은 시간 필요하고, 한 방울 한 방울의 물이 모여져 야 물길이 되지요.

사람의 관계도 그러합니다.


‘나’ 와 ‘너’ 가 얽히고설키고 살아야 ‘우리’ 가 되고, 우리들의 이야기가 깊어져서 ‘관계’ 가 되고 ‘삶’ 이 됩니다.


이렇게 사람이 관계하면서 살아가는 과정을 만드는 것이 ‘공동체’ 이며, 공동체는 각자 의 이야기를 서로 연결하는 것이다.

각자의 이야기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공동체와 공동체가 서로 연결되어 사회적 관계망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한 ‘마중물’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중물’은 사전적으로 펌프질 할 때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붓는 한 바가지의 물입니다.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한다는 마중과 소량의 물이 필요한 만큼의 물을 끌어올리는 초 석으로 약간의 계기를 마련해 주어 잠재성을 끌어내는 계기를 의미입니다.

마중물사업은마을안에서학습,재능나눔등다양한활동을매개로이웃과인연을쌓 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네(마을)에서 옆 집 엄마와 만나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고,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서로 연결되고 다양한 관점으로 내가 사는 지역의 문제점과 매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신의이야기를꺼낸것으로시작해내문제를넘어우리문제로인식하고적은힘이지 만함께해결하기위한움직임만들어낼때더나은사회의가능성을열릴수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가기 위해 작은 움직임으로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마을을 움직이는 사람들